30대의 뉴욕뉴욕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욕현지맛집 Toasties 매일 줄 서있었다. 1. Toasties 148 W 49th St A, New York, NY 10019 미국 샐러드, 오믈렛, 과일, 요거트, 커피 등. 뉴욕 맨해튼 현지인의 브런치맛집으로 유명한 토스티스. ▶ 구글맵 라디오시티 아파트먼트 호텔 바로 옆 건물 반지하층에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 서서 가득 차있는 매장을 봐버린 바람에 2일차 아침은 그곳에서 가볍게 사와서 먹고 움직이기로 했다. 우리가 주문한건 Omelette Platter와 Healthy Wrap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메뉴판확인 내가 오믈렛을 좋아하기도 하고, 일단 시간대가 '아침'이었기 때문에 나는 과한 식사는 어려웠다. 물론 내 친구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맛있는걸 배부르게 먹어도 괜찮았기 때문에, 우리는 적당한 끼니가 될 수 있도록 선택했.. 더보기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 걷기. 1. 첼시마켓을 나오면 하이라인. 첼시마켓을 가는 날에 시간을 내어서 꼭 들러야 하는 뉴욕 맨해튼 명소. 처음 공사에 들어가던 날부터 기다리고 고대하던 하이라인은 이제는 맨하탄에 들리는 사람들이 꼭 한번은 잠시라도 가게 되는 관광지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이 익숙한 맨해튼의 뉴요커들도 하이라인을 거닐고 즐기는 것이 일상인 듯 보인다. 이렇게까지 기념비적인 장소에 대해선 가기 전에 혹은 다녀오고 나서라도 한 번쯤은 검색해 보게 된다. 하이라인은 지상에서 7.5m 높이의 선형공원이다. 웨스트사이드에서 실제 사용했던 화물 노선을 가져와 다듬어 1마일 길이의 길을 만들어 냈다. 길은 12가에서 30가까지 블록을 통해 이어져 있으며, 중간마다 오갈 수 있는 계단 길이 있고 공원 길.. 더보기 라디오시티 아파트먼트 호텔 체크인, 첼시마켓. 1. 주방 있는 맨하탄 호텔, 라디오시티 아파트먼트. 여덟번째의 뉴욕 방문인 나에게도 첫 여름이었다. 함께가는 일행은 더위를 너무 많이 탄다. 10박 11일의 일정은 나에겐 꽤나 짧은 일정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교통에 쏟을 에너지따위는 없었다. 그러저러한 이유로 맨하탄에서 예산에 맞는, 냉장고가 있는 호텔을 찾았고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 라디오시티 아파트먼트이다. 처음엔, 호텔이긴 한가 엄청 고민했다. 리뷰도 많이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보니 우리나라 사람의 리뷰는 찾기 쉽지도 않았다. 그나마 호텔 예약 어플 등에서 간간히 보이는 걸로 갈만하다는 결론을 냈고, 1박에 20만원 초반대로, 퀸사이즈 배드가 있는 방 1개를 예약했다. 일단 호텔인 건 확인했고, 라.. 더보기 캐세이퍼시픽타고 뉴욕으로 비행 1. 한국에서 뉴욕으로 한국에서 뉴욕으로 방문할 때 캐세이 퍼시픽을 이용하는 건 처음이 아니다. 생각해 보면 내 첫 항공도 캐세이 퍼시픽이었다. 그래서 뉴욕이 나의 생에 첫 해외여행이지만, 사실 반나절 경유로 인해 홍콩이 정말 첫 방문 도시이긴 하다. 그래서 캐세이 퍼시픽은 나에게 굉장히 익숙하고 친숙한 항공사이다. 이번에도 뉴욕행 항공권을 구매하려고 할 때, 우리나라는 팬데믹 상태가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었기도 했고 아직도 러시아 영공을 이용하는 노선이 어려운 데다가 (물론 뉴욕행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중국 국적기는 더더욱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다. 그런 데다가 캐세이 퍼시픽을 예약하려고 보니, 뉴욕행 항공권 경유 시간이 홍콩에서 1박을 해야 했는데 아침부터 다음 날.. 더보기 홍콩 침사추이 당일치기 맛집선택, 성림거와 막스누들. 1. 성림거 운남쌀국수 in 침사추이 운남쌀국수는 국수도 좀 더 ... 식감이 얇다고 해야 하나 두께감이 훨씬 여리여리하고 국물도 베트남 쌀국수와는 다른 베이스를 사용해서 끓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라면과 다른 일본라멘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나 성림거는 이제 한국 사람들에게도 유명한데, 다른 이유보다는 아무래도 신서유기 시리즈에 나왔었던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나도, 신서유기 방송을 본 뒤 처음으로 방문해 봤는데 그때가 아마 방송 거의 직후였기 때문인가, 한국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지금은 매장이 원래 있던 곳에서 장소가 바뀌었지만 처음에 공항에서 목적지를 삼고 갈 때는 어렵진 않았다. 우리에겐 구글맵이 있으니까. 1박이지만 사실상 반나절 정도의 침사추이 방문만 가능했던.. 더보기 홍콩공항호텔, 홍콩 리갈 에어포트 호텔 1박 후기 1.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홍콩시내로 뉴욕에 가는 길에, 홍콩에 경유를 했다,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홍콩 국적기 캐세이퍼시픽을 타고 뉴욕행을 가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홍콩이 첫 방문도 아닌데다가 20여시간의 짧은 듯 긴 듯한 경유시간이었는데, 하룻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 비행기로 경유를 해야했어서 큰 고민 없이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을 찾았다. 말이 이른 아침 비행이지, 결국 입출국 과정을 겪으려고 하면 시간이 꽤나 걸리는데 일어나서 15시간의 비행을 준비하고 가야했기 때문에 새벽 4시반쯤엔 기상해서 일찍 체크아웃을 해야 했으니까. 홍콩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에 호텔 체크인을 하고 짐을 내려놓고 나가기로 했다. 경유비행이라 수하물은 모두 위탁으로 맡겼고 우리는 면세품 쇼핑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지고.. 더보기 뉴욕 라멘, 콜럼버스서클 momofuku noodle bar 221224 #뉴욕여행 #맨하탄 #콜럼버스서클 #라멘 #모모푸쿠누들바 #MomofukuNoodleBar 아침 일찍 맨하탄에 도착하고, 호텔에 짐을 맡겨둔 뒤 처음 나온 곳은 콜럼버스서클 쇼핑타운. 오는길에 샌트럴파크 입구 쪽 홀리데이마켓을 잠시 걷고 온지라 춥고 춥고 추웠다. 와우. 간만에 또 몇년만의 한파라더라. 저번에 뉴욕에서 크리스마스 보낼 때도 몇십년만의 한파라며 .. 잘 챙겨 입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추웠고 딱히 해야할 필요가 있진 않은 시차적응을 하기위해 식사를 고려하기도 했고. 국물있는 요리를 찾았는데 아무래도 뉴욕이니까, 역시 일본식당을 찾아야겠지 ? ㅋㅋㅋㅋ 뉴욕은 일식이지. ㅋㅋㅋㅋㅋ 원래는 식사시간에 웨이팅이 있는 가게라더라. 나는 그냥, 콜럼버스 서클 가장 큰 쇼핑몰에 3층에 있는 .. 더보기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OZ222타고 뉴욕JFK. 2022. 12. 24. 의도했던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처음으로 OZ222를 타고 JFK로. 당연하게 전날 밤을 새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체크인만 하면 되는것을 괜히 얼른 게이트로 가야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인지라, 도착하자마자 패딩이고 목도리고 다 벗어 던져서 카트에 짐 싣고 체크인 - 출국심사 초스피드로 완료. 함께가는 친구는 이미, 인터넷면세점 수령하기위해 들어와있었고 면세에는 1도 관심없는 나는 게이트 한 편 구석에 있는 망고고ㄱ .. 아니, 잠바주스를 찾아 먼 길을 갔다. 왜 잠바주스는 그 구석탱이에 있어서 사람을 힘들게 ... 망고고고에 비타민 추가해서 쪽쪽 빨면서 친구와 만나 우리 탑승구로 도착. 하하하 그 전에, 오래된 털니트 덕분에 생쇼를 했던건 잊기로. 안녕, 오랜만이다 인천공항. 코로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